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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장기 발전 계획 기틀 마련…14개 추진 전략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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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6 11:0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가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14개의 발전 추진전략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이경태 부시장, 국·단장, 실과장, 공무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충북 연구원 정삼철 책임연구원의 용역 추진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모두가 행복한 자연치유 건강휴양도시 제천'을 비전으로 '시민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지역기반 체류형 공정관광도시 제천' 등 14개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들이 용역으로만 끝나지 않고 제천시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는 저성장 뉴 노멀 시대, 4차 산업혁명, 저 출산 고령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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