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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 개선작업 시작

전국 철도변 73㎞ 구간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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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8 16:0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철도시설공단이 야생조류의 철도방음벽 충돌을 방지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철도변 투명방음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철도시설공단이 야생조류의 철도방음벽 충돌을 방지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철도변 투명방음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야생조류의 철도방음벽 충돌을 방지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철도변 투명방음벽 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투명방음벽은 투명성과 반사성 때문에 야생조류가 방음벽을 인지하지 못하고 착각해 충돌해 폐사하는 경우가 있다.

공단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철도변 약 73㎞ 구간의 철도 투명방음벽에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서 제안하는 가로 5㎝, 세로 10㎝ 간격의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및 필름 부착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신규 철도사업에도 개선된 투명방음벽을 설치해 야생조류 충돌을 방지하는 등 생태계 보호 및 철도변 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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