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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1조 5681억 국비신청

전년比 5.5% ↗ … 예산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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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2 15: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으로 전년도 신청액1조4866억 원 보다 5.5%인 815억 원이 증액된 1조5681억 원을 중앙부처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의 국비 신청액은 지난 5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에 대한 내년도 투입 예상액 4060억 원을 포함하면 1조9741억 원에 이른다.

주요 국비 신규사업은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개최(30억 원) ▲시청자 미디어센터 설치(200억 원) ▲국립중앙과학관~과학공원 연결통로 조성(57억 원) ▲효 문화진흥원 설치(15억 원) ▲갑천저류지(생태습지) 조성 (500억 원) ▲세종~유성 BRT 전기버스 도입(100억 원) ▲유성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15억 원) ▲국악 전용공연장 건립(44억 원) 등이다.

또 계속 사업은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125억 원) ▲자원순환단지 조성(38억 원)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833억 원) ▲대전~오송 신교통수단 건설(100억 원)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75억 원) ▲벌곡길 확장(70억 원) ▲대전산업단지(21억 원)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영상거리 조성(50억 원) 등이다.

시는 그동안 행정부시장의 총괄 지휘 아래 국비확보 및 발굴 T/F팀 8개반 50명을 상시 운영해 정부계획 연찬과 타 지자체 벤치마킹,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앞으로 6~9월중에 실·국장이상 전간부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신청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부처담당자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국비확보 대책반을 상시 가동해 국비사업에 대한 심의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예산 반영에 부정적으로 검토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논리 및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육심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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