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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장급 승진·전보인사 단행…정재용·박장규 과장 등 2명 3급 승진

154명 대상 7월 1일자 국장급 승진, 4급 이하 승진 인사 사전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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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9 18:5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가 7월 1일자 국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예고했다. 사진 왼쪽위부터 정재용 정책기획관, 박장규 동구 부구청장,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 임묵 환경녹지국장, 한선희 교통건설국장, 조성배 인재개발원장, 유세종 중구 부구청장, 강규창 대덕구 부구청장.(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7월 1일자 국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예고했다. 사진 왼쪽위부터 정재용 정책기획관, 박장규 동구 부구청장,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 임묵 환경녹지국장, 한선희 교통건설국장, 조성배 인재개발원장, 유세종 중구 부구청장, 강규창 대덕구 부구청장.(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7월 1일자 국장급 승진, 4급 이하 승진 인사를 사전예고 했다. 국장급(3급) 승진 대상자는 정재용 기업창업지원과장, 박장규 과학산업과장 등 모두 2명이다.

시는 19일 민선7기 후반기 현안과제의 추동력 확보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해 3급 2명, 4급 16명, 5급 36명, 6급 이하 100명 등 15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를 예고했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이번 3급 승진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주도하고 창업플랫폼 조성과 대덕특구 재창조 등에서 성과를 도출한 정재용 기업창업지원과장, 박장규 과학산업과장을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 "국장급 전보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경제·문화·환경·교통 분야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전진배치에 주력했고 부구청장 인사교류는 자치구청장의 의견을 우선 존중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현덕 정책기획관은 일자리경제국장,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환경녹지국장에는 임묵 원장, 교통건설국장에는 한선희 국장, 정책기획관에는 정재용 승진의결자를 전보예고 했다.

코로나19 대응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유임하기로 했다.

자치구 인사교류는 구청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박장규 승진의결자와 유세종, 강규창 국장을 동구·중구·대덕구 부구청장으로 각각 교류(전출) 예고하고 시로 전입하는 조성배 중구 부구청장을 인재개발원장으로 교류(전입) 예고했다.

시는 이번 예고에서 미 보직발령된 3급 직위에 대해 자치구와 공식적인 인사교류 동의 절차 등을 거쳐 후속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4급 승진은 대덕특구협력·체육진흥·지역경제·교통정책 분야 업무성과 등을 고려, 정진제 팀장 등 9명을 우선 선발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유치·스마트 정보정책·코로나19 대응협력과 과학연구산업 기술사업화 등에서 우수한 업무실적을 인정받은 조한식 팀장, 김창일 팀장, 문상훈 팀장 3명도 발탁 선발됐다.

기술직렬에서는 이권구 공원녹지정책팀장, 박수연 시설계획팀장, 송성선 광역철도팀장, 정신영 장사시설팀장이 각각 둔산센트럴파크·도시계획시설·충청권광역철도·대전추모공원 현대화 등에서 업무추진력과 시정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한편, 시는 이번 인사부터 실·국별 주요과제나 현안 추진, 긴급 사안 발생 시, 인력배치가 능동·탄력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국 단위 발령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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