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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 전개

한국영상대와 장수 사진 촬영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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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9 19:1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조치원읍 소재 신흥사랑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세종시설관리공단 제공)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조치원읍 소재 신흥사랑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세종시설관리공단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이 지난 18일 조치원읍 소재 신흥사랑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은 그동안 노인복지주택 밀마루복지마을, 세종시니어클럽에서 거주·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례관련 정보와 ‘웰다잉’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운영 중인 공공실버주택인 신흥사랑주택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은하수공원 시설 소개, 화장(火葬) 및 자연장의 장점, 장례 절차 및 트렌드 등 장례 문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전달했다. 또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장례’는 한 발짝 멀리 있는 단어 같지만 가까이 두고 보면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을 찾아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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