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은 그동안 노인복지주택 밀마루복지마을, 세종시니어클럽에서 거주·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례관련 정보와 ‘웰다잉’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운영 중인 공공실버주택인 신흥사랑주택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은하수공원 시설 소개, 화장(火葬) 및 자연장의 장점, 장례 절차 및 트렌드 등 장례 문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전달했다. 또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장례’는 한 발짝 멀리 있는 단어 같지만 가까이 두고 보면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을 찾아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