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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공공도서관 임시 휴관

지역 내 코로나19 진정 국면 시까지…한시적 도서대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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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1 11:28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안산·송촌 공공도서관 3곳은 대전 지역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21일 구에 따르면 휴관은 대전시 내 코로나19 진정 국면 시 까지며,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 서비스는 한시적 도서대출 서비스로 전환해 운영하게 된다.

한시적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 후, 공지사항에 첨부된 양식을 다운 받아 도서관 임시계정(sintanlib@naver.com)으로 전자우편을 보내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이 가능한 도서에 한해 1인당 10권씩 신청할 수 있다.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한 도서는 다음날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각 도서관 1층 안내실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한 후 수령하면 된다.

휴관 종료 및 재개관 일정은 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들 모두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문의 신탄진도서관 042-608-553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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