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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찾아가는 설명회

대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별 지자체·사업자 사업설명회...사업자 등록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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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2 14:5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찾아가는 설명회 포스터(국토부 제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찾아가는 설명회 포스터(국토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LH 대전충남본부에서 23일 첫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찾아가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국토부는 올해 3차 추경으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LH 각 지역본부에서 6개 권역별로 개최된다. 23일 대전을 시작으로 30일 대구, 7월 1일 부산, 2일 경기, 7일 강원, 9일 광주 등 순으로 개최한다.

그린뉴딜 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 예정인 이 사업은 15년 이상 된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국비 총 1992억을 지원해 약 1000동을 대상으로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환기 성능을 포함한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한다.

국토부는 사업의 중요성 및 추경집행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LH 그린리모델링 센터와 함께 6월 23일부터 전국 6개 권역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3주간 개최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등 그린 뉴딜과 관련한 국토부의 다양한 정책 및 우수 그린리모델링 사례에 대해 설명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참여를 녹색건축법에 따라 국토부에 등록한 사업자로 제한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센터는 사업자들의 등록절차 편의제공을 위해 이번 각 설명회에서 사업자 등록 현장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자 등록은 그린리모델링센터(www.greenremodeling.or.kr)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설명회가 그린뉴딜과 그 핵심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일선 공무원과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그린리모델링사업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건축 산업의 내수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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