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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무더위, 모레부터 장맛비 한풀꺾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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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2 18:0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3일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 다음날인 24일부터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다고 대전기상청이 22일 예보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전, 세종, 천안은 23일에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8~21도, 낮 최고기온 28~31도가 되겠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24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2도, 낮 최고기온 24~26도로 전망했다.

장마가 시작되는 이날 비는 새벽 충남 서해안부터 시작돼 낮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고 다음날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이 비는 26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는 27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주말인 28일 오후부터 내달 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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