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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전국 규모 할인전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린다

온라인 쇼핑몰 최대 87% 할인, 온누리 상품권 환급, 슈퍼 농산물 반값 할인 등…각종 업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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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3 18:15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연계행사를 통해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에 나선다.

민간 온라인 쇼핑몰 30~40%, 소상공인 제품 쇼핑몰 '가치삽시다' 87%, 전통시장 20%, 대형마트 30~50%, 동네 슈퍼 20~50% 할인 등이 펼쳐지며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반영해 모바일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중심 소비촉진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G마켓·쿠팡·11번가 등 16개 쇼핑몰에서는 기획전을 통해 최대 40% 할인에 나선다. 위메프는 장애인기업 제품 특별관도 마련해 100여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추가로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유명인의 실시간 제품 소개 행사 '라이브커머스'는 지역별 행사장 내 오픈스튜디오·홍보부스·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 전통시장 6곳 중 청주육거리시장이 포함돼있다. 영상 시청은 가치삽시다(https://v.dongbanmall.com)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선 충청권 87개 시장을 비롯한 전국 633개 전통시장·상점가에서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 판촉 행사가 열린다. 이때부터 추석까지 3개월간은 대전 17개, 충남 17개, 충북 20개 전통시장 주변 주차도 허용된다.

당일 구매 금액 20%를 최대 4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제로페이 5000원 이상 결제 시 5%를 결제사별로 인당 최대 5만원 환급한다.

또 전국 동네슈퍼 5000곳에서는 양파·오이 등 산지농산물을 최대 절반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부는 6~7월 생산되는 감자·양파·수박·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락가의 80~90% 수준으로 슈퍼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커피·음료·면류·맥주 등 공산품 20여개도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20~5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9개 카드사도 나섰다. 백화점·대형마트·가전·온라인 쇼핑업종에서 카드 결제 시 각종 할인이나 캐시백,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혜택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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