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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샘머리초‘칭찬쌀 모으기’행사

한 수저씩 모아 69포…장애우 가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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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6 18:1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매일 한 수저씩 모은 쌀이 1382kg에 달한다. 이렇게 모아진 쌀은 장애우 가정과 기관 69곳에 전달돼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사진)

대전샘머리초등학교(교장 조성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교생이 ‘칭찬쌀 모으기’행사를 진행하며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칭찬과 함께 보상으로 매일 한 수저의 쌀을 주는 기쁨을 맛보고 학생들은 매일 자신이 계획한 일을 실천하며 쌀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학교는 학생들의 자주적 생활습관 형성과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토록 하는 감동교육을 연출했다.

학부모회의 이경연 회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준비한 결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으로 한 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했고 대전장애인부모회 이선옥 회장은 “지식은 배우면 채워지지만 인성은 직접 깨우쳐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에 학생들은 남을 돕는 마음을 가지고 장애우 가족들은 따뜻한 밥이라는 양식을 통해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말로 이번 행사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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