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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내 군부대, 대전역 등 다중이용시설 '코로나 생활방역' 다시 시작

32사단 505여단 등 군인력 33명 투입…23일부터 상황 진정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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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3 15: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 지역 내 군부대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화생방지원대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을 다시 추진한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지역 내 군부대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화생방지원대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을 다시 추진한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지역 내 군부대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화생방지원대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을 다시 추진한다.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화생방지원대는 23일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생활방역을 재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생활방역은 시가 시행하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연계해 23일부터 상황 진정시까지 매주 화, 목, 금 3일간 이뤄진다.

방역 구역은 대전역, 복합터미널, 서대전역 등 3개소를 시작으로 재확산 추이에 따라 도시철도, 버스정류소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부대에서는 대합실 분무소독, 화장실, 에스컬레이트 손잡이 걸레 소독 등 방역을 위해 505여단 21명, 화생방지원대 12명 등 하루 33명의 군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군부대의 방역활동에 필요한 방호복 360세트, 방역약품 4통, 분무기 30개 등 한달 간 사용할 물품을 활동에 앞서 미리 지원했다.

앞서 505여단을 비롯한 지역 내 군부대는 2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80일간 연인원 1만 4177명(하루 평균 207명)의 군 인력을 동원해 열화상카메라 운영, 도시철도, 역, 터미널,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생활방역 등에 참여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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