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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캐릭터가 만난 이색 콜라보

갤러리아타임월드, ‘피너츠X 마크제이콥스’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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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3 15:0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 직원이 3층 '피너츠X 마크제이콥스'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갤러리아타임월드 직원이 3층 '피너츠X 마크제이콥스'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3층 여성의류매장에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제이콥스와 만화 피너츠 캐릭터가 만난 이색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가 들어서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너츠X 마크제이콥스' 콜라보레이션은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가 여섯 살 때 선물 받은 자이언트 스누피 인형을 추억하며 론칭한 컬렉션으로 피너츠 만화에 등장하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등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빈티지 스타일의 셔츠, 캔버스 트백, 슈즈, 액세서리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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