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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대전·세종·충남 기업 대출 급증

4월 총 1조4264억 증가… 주담대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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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3 16:0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4월 대전·세종·충남 기업과 가계 대출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3일 발표한 '2020년 4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예금은행 기업대출은 1조 4264억원 증가했다.

앞서 코로나 19 피해가 반영되기 시작한 3월 대출 증가액인 7840억원보다 배 가까이 증가한 상황이다.

가계대출도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1558억원 증가해 주택담보대출 잔액만 총 34조7979억원에 달했다.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의 대출도 급증했다.

3월 1294억원이 늘었던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규모는 4월에는 2319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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