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10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튜브 공모전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 숨은 명소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지역 제한없이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5분이내 mp4, avi 등 해상도 1280*720p 이상 영상으로 1인(팀)당 3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며 10월 30일 오후 2시까지 접수 완료 후 11월 1일자로 본인의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www.dime.or.kr)와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www.dc500.org)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이메일(symbakim@dime.or.kr) 또는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11월 한달간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들은 대청호오백리길 홍보에 활용된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장은 "이번 유튜브 공모전을 통해 대청호오백리길의 다양한 자원과 숨은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대전의 언텍트 관광지, 생태테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전마케팅공사 관광사업팀(042-250-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