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경 준공할 도시계획도로는 교량 1개소를 포함 약 약 0.36km의 연장으로 총 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설계와 보상절차를 거쳐 작년 2월 착공했다.
도로 개통 전 현장을 찾은 이상천 시장은 “태백선 선로로 인해 그동안 장락동, 신백동 등 동부권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랐지만 철로 이설과 함께 기반시설인 도로개설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준공 도로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2개 노선이 완공되면 한층 더 시 동부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 외에도 내년 말 준공 예정으로 장락 삼거리~원장락 간 도로 공사를 위해 토지보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