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순찰팀장으로는 중부경찰서 박종연 경위 등 10명이다. 이들은 중요사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책임감 있는 지휘와 공동체 치안 구현에 앞장서는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현장지휘를 통한 범인검거, 안전조치 등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통해 베스트 순찰팀장을 선발했다,
‘베스트 순찰팀장’은 현장 총력대응 지휘 등 순찰팀장의 역할과 책임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팀장 보직 수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대전경찰청 프로젝트로 상·하반기 진행된다.
최해영 청장은 “팀장은 현장의 리더로서 총력대응과 현장지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내부 조직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