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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종사자 안전생활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위해 17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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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5 16:1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의‘세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슬기로운 안전생활지원’사업에 1700만원을 지원했다.(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의‘세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슬기로운 안전생활지원’사업에 1700만원을 지원했다.(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봉주)의 ‘세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슬기로운 안전생활지원’사업에 17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세종시 사회복지현장에서 여러 사람과 접촉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노출되어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분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줄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봉주 회장은 “타인과의 접촉이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세종시민들이 안전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총 74개 기관 및 단체 900여명의 종사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사회복지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어려울수록 우리가 함께 힘을 합해 나눔을 실천한다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희망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 세종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및 기부에 대한 문의사항은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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