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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시작' 동참 충청권 시장·상가 어디?…대전은 1주일 연기

대전 30곳, 세종 2곳, 충남 24곳, 충북 30곳 등…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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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6 12:35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26일 동행세일 동참 독려를 위해 세종전통시장을 찾은 유환철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중기청 제공)
26일 동행세일 동참 독려를 위해 세종전통시장을 찾은 유환철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중기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규모 소비진작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86개 전통시장과 상가가 동참해 손님을 맞는다.

다만, 대전 지역 30곳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일정을 늦춰 다음달 3일부터 함께한다.

이 기간 해당 시장·상가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 20%를 최대 4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제로페이 5000원 이상 결제 시 5%를 결제사별로 인당 최대 5만원 돌려준다. 또 대전 17개, 충남 17개, 충북 20개 전통시장은 주변 주차도 허용된다.

유환철 대전·세종중기청장은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행사 전후 방역도 철저히 하겠다. 경제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법동시장·송촌시장, 대전도매시장·대전자유도매시장·대전중앙도매시장·대전중앙메가프라자·대전중앙종합시장·신도꼼지락시장·신중앙시장·용운시장·송강전통시장·문화예술의거리대흥동상점가·부사전통시장·산성뿌리전통시장·오류전통시장·유천시장·중촌동맞춤거리상점가·대전중앙로지하상가·중리시장·대전역전시장상점가·대전역전지하상가·대전전통중앙도매상가·대전중앙상가시장·정원시장·가수원상점가·도마큰시장·한민시장·문창전통시장·문화예술의거리은행동상점가·태평전통시장 등이 동참한다.

세종은 부강전통시장·세종전통시장이, 충남은 금암동상점가·유구전통시장·연산전통시장·합덕전통시장·합덕중앙상점가·웅천전통시장·서산번화2로상점가·서산시중심상가·서산중앙상가·해미종합시장·성정시장·천안역전시장·안면도수산시장·광천전통시장·홍성전통시장·금산수삼센타·논산화지중앙시장·당진원도심상점가·보령중앙시장·온양온천시장·명동대흥로상점가·천안중앙시장·청양전통시장·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 함께한다.

충북지역은 보은전통시장·보은종합시장·음성삼성시장·박달재전통시장·제천동문전통시장·제천역전한마음시장·진천중앙시장·가경터미널시장·내덕자연시장·내수전통시장·대현프리몰청주점상점가·복대가경시장·오창전통시장·청주중앙시장·청주직지시장·목행시장·옹달샘시장·중앙어울림시장·성안길상점가·괴산전통시장·영동전통시장·대소시장·음성시장·원마루시장·청주북부시장·청주서문시장·충주무학시장·충주자유시장·제천중앙시장·육거리종합시장 등이다.

한편,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유관기관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동참을 독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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