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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 마무리 선배공무원과 ‘석별의 정’ 나눠

공로연수 3명·명예퇴직 2명에 감사·존경 박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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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6 12:3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는 26일 공로연수,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나는 5명의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계룡시제공)
계룡시는 26일 공로연수,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나는 5명의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계룡시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26일 공로연수,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나는 5명의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최홍묵 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직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0년 하반기 공로연수자는 김봉학 행정복지국장, 박용복 안전건설국장, 임채희 보건소장이며, 2020년 상반기 명예퇴직자는 류병선 엄사면장, 김선옥 두마면 민원팀장으로 이날을 끝으로 평생을 몸담아 오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우려로 최소한의 후배공무원들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환송행사에서는 공직을 떠나는 선배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의 박수 보냈으며, 떠나는 이들은 지난 공직생활에 대한 보람과 아쉬움을 전하고 공직을 떠나서도 계룡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계룡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만들어낸 많은 업적은 후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오늘 이후로도 계룡시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라며 새롭고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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