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단식은 최근 대전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현장을 연결한 '언택트' 해단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개월간 코레일테크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19명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코레일테크의 사업을 분야별로 동영상, 블로그뉴스,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활동기간 동안 서포터즈는 전국에 있는 철도역이나 철도차량정비단 등을 직접 방문 취재하거나 직업 체험을 하는 등 현장 소식을 생생히 전달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영예의 대상은 박소영 서포터즈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9명의 학생들이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코로나 방역 현장에서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방역하는 모습들을 널리 알려 고객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코레일테크를 알리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줘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