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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식도시 홍보 전력…서울, 경기지역 게릴라 미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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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7 23:0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관광미식과 직원들이 게릴라 미식회 행사장에서 케이블카 사용 관광객들에게 약채락 도시락 샘플을 전달하며 미식도시 제천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 관광미식과 직원들이 게릴라 미식회 행사장에서 케이블카 사용 관광객들에게 약채락 도시락 샘플을 전달하며 미식도시 제천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미식도시 제천’홍보를 위한 ‘게릴라 미식회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 게릴라 미식회를 개최했다.

약 1시간 여만에 종료된 이날 행사는 약채락 비빔밥 도시락(샘플) 300명 분을 케이블카에서 하차하는 관광객들에게 배부하는 동시에 제천 맛집 음식 홍보물을 전달하며 미식도시 제천 홍보를 펼쳤다.

7월부터 본격 추진하는 게릴라 미식회는 인근 지역인 충주, 영월, 원주와 서울, 경기 지역 등 도심지역에서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게릴라 미식회에는 지난해 10월 한방바이오 박람회에서 론칭한 4대 약념(藥念)을 기본으로 개발된 약채락 건강도시락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지 않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대한 사람들이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천 관광 미식과 과장은 "첫 게릴라 미식회가 1시간 여 만에 끝날 정도로 관광객들의 호응이 컸다"며 "다음 달부터 원주 등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게릴라 미식회를 통한 미식도시 제천 홍보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여파로 기존 10명 이상 모객이 되어야만 진행할 수 있었던 제천 가스트로 투어(미식 여행) 상품의 참여 가능 인원을 4명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이번 소규모 인원 투어 참여로 제천지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음식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미식도시로서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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