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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우체국 한국우정 배우러 오다!

우정사업본부, 아태지역 우체국금융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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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7 18:5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상진)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1일까지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정의 금융 핵심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정의 연합체인 아태우편연합 (Asian-Pacific Postal Union, APPU) 회원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싱가포르, 인도, 태국 등 15개 국가 우정의 금융직원들이 우리나라 우체국 금융사업의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배우고, 정보화 발달 모습 및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아태우편연합은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의 우편업무 관계의 확장·촉진·개선을 위해 우편업무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62년 설립한 국제기구로, 회원국은 한국, 아프가니스탄,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부르나이, 중국,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몰디브, 미얀마, 네팔, 나우루, 뉴질랜드,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스리랑카, 싱가포르, 솔로몬제도, 태국, 통가, 베트남, 비누아투 등 31개국이다.

지난 2006년 이후 네 번째로 금융연수를 개최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아태지역 회원국의 금융사업 발전을 위해 우체국 금융콜센터 운영시스템 등 한국 우체국 금융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와 경험을 집중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한국우정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첨단 금융시스템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아태지역의 금융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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