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통계청 주관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과 함께 학교 도서관 학습자료실에서 통계 포스터 그리기 등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실용통계 활동을 체험하며 '통계는 어럽고 딱딱하다' 는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가한 김종연(3학년)학생은 "수학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통계를 실제로 활용해보고 접해보는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학생 선생닌들이어서 요즘 트랜드를 잘 알고 있어 4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며 "오늘 배운 통계를 이용해 요즘에 유행하는 '코로나 질병 확진자' 라는 주제로 통계 조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한 박소진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통계교육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