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협재단, 주거취약 가정 개선에 1억8000만원 지원

친환경 한지·장판지 사용… 전통문화 사회적 가치 창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6.28 14:34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26일 김성주(오른쪽)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문정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지난 26일 김성주(오른쪽)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문정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위해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본 프로젝트는 신협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친환경 한지벽지·장판지를 이용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한지와 사회공헌을 연계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전주한지는 특유의 다양한 효능으로 유해물질 저감, 탈취 효과는 물론 습기가 많은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재단은 작년 45가구 지원에 이어 올해 55개 가구 지원으로 총 100번째 행복한집 가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 신협 임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봉사에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협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후원금 지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실생활을 고려한 맞춤형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행복한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신협봉사단과 함께 전국 4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책걸상 등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