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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원칙 지키는 미래시민 육성”

이보현 예산 임성중학교장 인터뷰

아침 독서시간 편성 자율 독서습관 형성
실용외국어 교육 중점, 글로벌 인재 양성
자유학년제 연계수업 활용 체험 활성화
‘꿈과 끼 찾아 떠나는 문화유산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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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8 15:3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임성중학교 전경.
임성중학교 전경.
이보현 임성중학교장
이보현 임성중학교장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임성중학교는 각 학급 선생님들마다 엘리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화단결, 학생과 교사들의 화목한 학습 습관과 최고의 직장요람으로 충남 최고의 명문교로 우뚝 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보현 교장으로부터 임성중의 교육목표와 교육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교육목표는 무엇인가
“인성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임성인 ,배려와 존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임성인 ,건강한 심신으로 따듯한 감성을 키우는 임성인 ,배움과 탐구의 지적 역량을 지닌 임성인 ,창의적 존재로 성장하는 임성인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학교의 특색사업은
“기초 중학교 때부터 단계별 체계적 교육이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쾌적하고 이늑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였고 교육과정에 아침 독서시간 30분을 편성하여 자율적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신입생부터 월요일과 금요일은 외부강사를 초빙한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해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영어교육이다.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고 세계가 하나로 되어 가는 요즘 세대에 맞추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학생중심 실용외국어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일환으로 방과후 학교 활동으로 매주 4시간씩 영어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별한 교육활동을 든다면”
“지난해 6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산군 민주 평화퉁일 자문회의 지원을 받아 오가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 임진각 견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임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공동체 정신을 기르고 이웃과 민족이 하나 되는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돌아온 실존 학습과 직접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하늘나라의 영령님들을 기리고 세계 시민으로서 성장할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활동을 어떻게 했나
“우리 임성의강점! 전학년이 누릴 수 있는 자유학년제 연계수업을 활용하여 천안 홍대용과학관으로 체험 학습을 다녀왔으며 지구 과학은 물론 인문 등 우리나라 과학의 역사를 되짚어 볼수 있었던 이 체험에서 는 직접 태양을 관측해 보고 입체영상으로 우주를 간접적으로 나마 ! 경험하는 시간도 만들어 보았다.”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에 대해 설명한다면
“임성 학생들의 무궁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원대한 꿈과 숨겨진 끼를 찾아가는 자유학년제의 1학기 활동은 도덕으로 2학기의 사회과와 연계하여 “꿈과끼를 찾아 떠나는 문화유산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문화재청 교재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검증된 교재를 기반으로 EBS에서 제작한 교구를 활용한 이번 문화유산여행 프로젝트는 2학기 에 이어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징검다리교실 체험활동이 어떤활동인가
“징검다리교실은 교육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게 보다 나은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동료 학생이나 교사들이 멘토가 되어 다양한 도움을 주는 활동의 하나다.
또 선후배간 사제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혀 가며 서로 돈독해지는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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