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4·115 확진자 학교 원격수업 전환… 학원은 휴원조치
대전 114·115 확진자 학교 원격수업 전환… 학원은 휴원조치
  • 조수인 기자 suin@dailycc.net
  • 승인 2020.06.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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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남부호 교육감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조수인 기자)
3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남부호 교육감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조수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114번과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의 자녀)가 소속된 학교 2개교를 내달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도 2주간 휴원조치를 내렸다.

시교육청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2명이 다닌 학원 등에서 접촉한 학생이 있음을 확인했고 감염 차단과 추가 조사를 위해 접촉한 학생이 소속된 학교 14개교도 내달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천동초등학교는 30일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충남중학교는 지난 29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확진자 2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해 코로나19 진단검사와 2주 자가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이후 등교수업 재개 일자 등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 114번 및 115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찾아내 검사하기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