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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갈산중,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텍트 학부모 연수 가져

e학습터를 활용한 학부모 의무교육 운영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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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30 14:5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사진=홍성교육청 제공)
(사진=홍성교육청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 갈산중학교(교장 김욱태)가 가정, 아동, 성폭력, 자살예방, 청렴교육 등 학부모 의무교육을 비대면(언택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예년에는 각급 학교에서 학기 초에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하면서 각종 의무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학부모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어려워 E학습터를 활용한 언텍트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 있어 예상보다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학부모회장은 “사실 학교에서 연수를 들으면 유인물로 대체한다고 하면서 30분 정도에 다 끝나서 학부모 연수가 형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온라인 동영상 위주 학습하니 실질적으로 이해도 더 잘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욱태 교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2의 팬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언택트 비대면 교육활동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도 언택트 중심으로 실시해보았다.”며 “앞으로 교육과정 다방면에서 언택트 연수를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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