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농어촌 지역개발 자문기구 발족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6.08 19:2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방한오 본부장)가 농어촌 지역개발을 위한 자문기구(거버넌스)를 발족했다.

8일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에서 충남지역 농어촌지역개발 거버넌스는 앞으로 충남농어촌의 지역개발 방향 및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을 해소하는 등 농어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지역 거버넌스 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이준우의원, 충남도청 수산과 전윤수과장, 충남도청 농촌개발과 행복마을담당 유영일계장, 충남대학교 김대식, 구승모 교수, 공주대학교 정남수, 정환영 교수, 충남발전연구원 유학열박사 등 지자체의회, 관련공무원, 학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1차 운영회의에서 방한오 본부장은 “농어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중앙행정중심의 일방향적 의사소통이 아닌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역의 농어촌발전 의견을 모으고자 거버넌스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중앙정부에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 내 농정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침체돼 있는 농촌과 어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이번 농어촌지역개발 거버넌스가 앞으로 좋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