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석면제품 마구잡이 버려 환경 ‘위협’

홍성, 슬레이트 등 각종 폐자재 방치 눈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6.08 19:2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홍성지방에서는 각종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에 보건위생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석면제품인 슬레이트 등이 마구잡이식으로 버려지고 있어 보건 위생마저 위협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홍성읍 옥암리 소재에 위치한 홍주사 절 입구도로변의 경우 슬레이트 1톤 여 가량이 버려져 방치돼 있으나 관계당국에서는 전혀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이 관내 각 마을을 비롯해 주택인근인 야산 등에 각종 쓰레기 투기에 대한 단속을 외면만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장마로 인한 침출수가 무단방출로 하천 등의 오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보건위생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 관내에는 각종 건축공사가 늘어나면서 건축자재를 비롯해 각종 쓰레기를 농촌마을 변과 농경지 공한지 및 도로변 등지에 마구 방치해 주거환경은 물론 위생마저 위협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한지를 비롯해 과선교 주변 등 도로주변 곳곳에 수년전부터 건축자재와 고물쓰레기 및 목재, 철근, 벽돌 등이 쌓여있는 채로 야적장소를 이용하고 있어 공해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관계당국에서는 각 도로변 등지에 각종 건축자재와 건축 쓰레기들이 방치돼 있어도 이에 대한 대책은커녕 환경과 미관마저 해치고 있다며 관계당국을 비난하고 있는 실정에 탁상행정이란 군민들의 빈축이 높아가고 있다.

홍성/김원중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