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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 ‘첫 삽’... 버섯산업 기틀 마련 첫 걸음

선진 버섯산업 기반육성 통해 지속가능 산업 성장동력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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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1 13:38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은 석성면 정각리 일원 버섯산업연구소 신축부지에서 버섯산업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
부여군은 석성면 정각리 일원 버섯산업연구소 신축부지에서 버섯산업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지역 버섯산업 기틀 마련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부여군은 지난 30일 석성면 정각리 일원 버섯산업연구소 신축부지에서 버섯산업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단체장들과 함께 석성면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부여군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바라는 염원을 한데 모아 치러졌다.

부여군은 양송이가 전국 생산량의 57%, 표고버섯 7%를 점유하는 전국 최대 버섯 산업의 주산지로서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개발과 버섯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버섯산업 연구소 신축을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 사업에 군비 포함 총사업비 42억을 유치하고 석성면에 신축부지를 확보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버섯산업연구소는 대지면적 14,261㎡, 연면적 2,376㎡로 지상 3층의 연구동, 톱밥배지 생산시설, 실증 재배사 6동 등으로 이루어져 올해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의 버섯 품질과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원균 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버섯 폐배지의 자원 활용화 방안, 실증연구를 통한 즉각적인 현장문제 해결 등에 앞장 서 농업인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여 부여군 버섯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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