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회원 인증
대전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회원 인증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20.07.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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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위상 높여 건강도시 대전만들기 박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회원에 가입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회원 가입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도시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연맹 가입을 신청해 최근 정회원 인증을 받았다.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일본, 필리핀 등 10개국, 191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건강도시연맹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협력과 회원도시 간 경험공유, 기술자문을 통해 건강 관련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의 정기총회는 2년마다 열리며 시는 다음 정기총회가 열리는 내년 10월 홍콩에서 가입 인증패를 받는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건강도시연맹 가입으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는 지금, 시정의 정책결정 시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나가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달부터 포스트코로나 건강도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건강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해 건강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9월에는 20여 명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이루어진 건강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건강도시 사업 계획 수립과 시행,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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