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에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에 타이어 독점 공급
  • 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 승인 2020.07.02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세대 경주차 도입하는 22·23시즌부터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공식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며,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대회 공식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차들은 한국타이어로 달리게 된다.

한국타이어 측은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주행성능, 낮은 회전저항, 일관된 퍼포먼스, 친환경 소재 적용 등 '포뮬러 E'가 요구하는 엄격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라며 "10개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최신 전기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 만큼 한국타이어 역시 최고의 타이어 기술력으로 레이싱 대회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공급과 기술 지원을 통해 EV 타이어, 모터스포츠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타이어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미래지향적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포뮬러 E 대회는 전 세계 중심 도시에서 순수 전기차만을 사용해 경주를 벌이는 친환경 레이싱 대회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소음이 적어 전용 경기장이 아닌 도심의 공공도로에 이벤트 서킷을 조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최신기사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