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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학습관, 제8회 과학전람회 2차 작품계획서 면담심사

1·2차 총 34편 선정 후 최종 본심사서 4편 선정해 전국대회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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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2 15:5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 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이 2일 제8회 세종융합탐구(과학전람회) 2차 작품 계획서 면담심사를 실시했다.

과학전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8회 세종융합탐구(과학전람회)2차 작품 계획서 심사를 예년과 다르게 집합심사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면담심사로 진행한다.

타 학교 학생들 간의 접촉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차 작품계획서 면담심사는 학생작과 교원작 분야로 나눠 물리·화학·생물 등 탐구 동기 및 작품계획의 구체성, 탐구 추진과정 등을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한다.

제1차 작품계획서 심사는 지난해 12월 9일 전년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출 작품 52편중 21편을 선정, 제2차 작품계획서 심사는 올해 신입생과 추가 제출자를 대상으로 제출 작품 34편중 13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1~2차 심사에서 선정된 34편은 오는 8월 8일 제8회 세종융합탐구(과학전람회)대회 본 심사를 통해 최종 4편을 선정, 10월 2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세종시교육청 대표작으로 출품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세종시교육청 대표작으로 4편의 작품이 출품돼 특상1, 우수상1, 장려상2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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