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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코로나19로 멈췄던 학교헌혈 재개

부여고·예산전자공고, 생명나눔 헌혈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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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2 16:0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일 예산전자공고학생들이 교내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2일 예산전자공고학생들이 교내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2일 부여고등학교·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2004년부터 헌혈 운동에 동참한 부여고와 예산전자공고는 각각 총 6543명(33회), 2163명(30회)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지역 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은 꾸준히 존재하지만 올해는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이 급격하게 감소한 상황이다.

최근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헌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고등학교 단체 헌혈이 증가하고 있다.

이미 대전·충남에서는 관저고, 괴정고, 아산전자기계고, 만리포고, 복자여자고, 호서고교 등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신일여고, 이문고, 서산중앙고, 강경고, 대산고 등이 7월 중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일수 적십자혈액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에도 생명 나눔 운동인 헌혈에 동참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한 헌혈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내 환자들에게 안전한 혈액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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