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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영동’도민체전 화려한 개막

12개 시·군 4685명 육상·축구·테니스 등 25개 종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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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9 19:0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오후 6시 영동군민운동장(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서 개막돼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무지갯빛 영동에서 꿈을 여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12개 시·군 4685명이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의 경기가 열려 저마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씨름 등 22개 정식종목과 수영, 인라인롤러, 바둑 등 3개의 시범종목이 펼쳐지는데 특히 바둑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돼 역대 최대 규모의 체전으로 치러진다.

9일 개막식은 영동군 배드민턴 동호회원 100명이 배드민턴 쇼, 군무 공연을 펼쳤고 영동중학교 학생 170명이 무지갯빛 기지개를 피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식전 문화행사로 시작됐다.

식후 공개행사에는 ‘영동의 50년, 그리고 앞으로 50년’라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영동군은31억3200만원을 들여 군민운동장 본부석, 조명탑을 비롯해 축구장, 테니스장, 정구장, 게이트볼장, 배구장 등 13개소 경기장에 대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으며 사격(청원종합사격장), 골프(크리스탈컨트리클럽), 인라인스케이트(옥천군남초등학교) 등을 제외한 22개 종목이 영동군민운동장과 주변 경기장에서 열린다.

영동/여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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