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한화건설 '낙점'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한화건설 '낙점'
  • 최홍석 기자 choihs@dailycc.net
  • 승인 2020.07.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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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계획 분야에서 높은 점수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한국철도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대전역세권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철도(코레일)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차순위협상자로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10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2구역 상업부지 3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도시의 공간, 시간, 문화를 연결한다'는 컨셉으로 연면적 35만㎡, 총 사업비 91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공모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 모두 공모지침서상 평가 기준 점수(총 600점 만점에 480점) 이상 획득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가격 및 계획분야에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앞선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한국철도와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 및 인허가, 건설 및 운영관리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60일간 협상을 진행하고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이후에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사업시행인가 등 관련 인허가가 진행된다.

또한 공사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대전시와 협의해 사업부지 내 철도시설이전을 위한 대전통합사무소 건립과 공공주차장 확보를 위한 환승센터부지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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