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지원차 청주를 찾아 지역 복지기관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행사장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충북지역 중소기업회장단은 '쌀안지역아동센터' 등 5개 복지기관에 전통시장에서 쓰이는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한 후 동행세일이 펼쳐지고 있는 가경터미널시장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품을 샀다.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중앙회 본부와 지역본부가 전사적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회복과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동행세일 기간 대구전시장 할인행사 및 사은품 증정, 홈앤쇼핑 할인쿠폰 이벤트, 노란우산 금융기관 우수직원 대상 국민관광상품권 지급, 국내 여행지·맛집 추천 책자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