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아울렛 대전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휴점’

대전 126·127번 확진자 다녀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7.03 16:1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현대아울렛 대전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오픈 일주일 만에 '휴점'에 들어갔다.(사진=최홍석 기자)
현대아울렛 대전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오픈 일주일 만에 '휴점'에 들어갔다.(사진=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오픈 일주일 만에 '휴점'에 들어갔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과 29일에 각각 대전 126번, 12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현대아울렛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확진자들은 아울렛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 관계자는 "지난 2일 보건당국의 알림에 따라 확진자가 다녀간 것을 파악한 후 철저한 소독과 방역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늘(3일)은 아울렛에 대해 휴점을 조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픈이 대전에 확진자가 증가하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아울렛 측이 무리하게 오픈을 강행한 것 아니냐는 비난여론 또한 커지고 있다.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인 오픈 초기에 확진자가 다녀간 상황이라 아울렛이 새로운 N차 감염 확산지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또한 나오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