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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업무부담 느끼면 119센터로

대전시교육청, 각종 애로사항·문제점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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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9 19:17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업무경감119센터’를 설치·운영해 일선 학교에서 느끼는 업무 부담을 능동적으로 개선하겠다고 9일 밝혔다.

업무경감 119센터는 단위 학교에서 업무처리시 시시각각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나 문제점들이 구체적으로 이슈화 되지 못하고 교직원들의 단순 불평·불만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착안해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각급 학교에서는 기한이 촉박한 공문처리, 이중 공문 발송, 수업시간 중 회의 개최 등 각종 업무추진 시 느끼는 불편이나 불만, 수업에 부담을 주는 사항을 기탄없이 시교육청 센터로 신고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센터 내에 배치된 전담 인력이 신고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처리 하고 접수된 업무부담 사례는 1차 분석을 거쳐 해당 실·과와 협의 신속히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콜센터(☎042-480-7964)와 웹지원센터(업무관리시스템-알림판-업무경감119), 두가지 방법으로 운영될 이 업무경감 119센터는 일선 학교 교직원들의 업무부담 사례 신고 뿐만 아니라 개선 방안도 함께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신고가 활성화 될수록 학교업무부담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업무경감 119센터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청 및 산하 전 직속기관이 힘을 모아 학교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신속히 모색하고자 구축된 것”이라며 “앞으로 업무경감 119센터가 학교업무경감의 중심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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