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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 소재·생산기술 국산화 기여

한밭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자립단계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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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9 19:17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난 3일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자립단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향후 3년간 국고 24억원, 대전시 대응자금 등 총 36억여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및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지역특화산업을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밭대는 지난 2008년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RIS사업 선정돼 1단계 사업평가 결과 다시 RIS사업 2단계인 자립단계 주관기관으로 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밭대가 RIS사업 1단계 사업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대전지역 안경렌즈 산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브랜드인 OVIUS를 개발로 수익모델을 창출했고 지역산업 경쟁력 증대 및 자립형 지방화를 이루는 데 기여한 결과이다.

특히 한밭대 RIS사업단(단장 명태식교수)은 1단계 사업에서 안경렌즈 소재와 생산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대전지역 안경렌즈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전지역 안경렌즈 OVIUS(오비어스) 브랜드 및 OVIUS 안경렌즈 신제품 3종(OVIUS-50, OVIUS-60, OVIUS-70)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OVIUS 제품유통을 위해 국내 492개 프랜차이즈형 직매장을 구축하는 등 대전지역 안경렌즈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OVIUS 브랜드의 신사업모델 발굴과 제품개발 역량을 확충해 나가고, 프랜차이즈직매장을 전국 ‘1상권 1안경원’전략체제로 700개 이상 국내 내수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이번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2단계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이 세계적인 안경렌즈산업 특화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한밭대학교가 기업 선도형 산학융합대학으로 지역산업체와 함께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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