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내수부진과 과다경쟁 등으로 폐업위기에 처하면서 재기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대상은 노란우산 가입자로 폐업지원과 재기교육 등 사업정리 컨설팅, 취업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수료자가 취업할 경우 전직 장려수당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용인 소재 중소기업인력개발원과 지역별 강의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올 연말까지 80회간 35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생업을 감안해 주말 위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1666-9064)를 통하면 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사업 존폐를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폐업 관련 정보제공과 향후 진로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노란우산은 폐업자에 대한 재기 지원 교육을 확대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