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화폐박물관에서 대전·충남지역 보훈가족 80명을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로 하고 공사 직원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6월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참가자를 추천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대전 및 부여, 논산, 계룡, 천안, 연기, 논산, 부여지역의 보훈가족 320여명을 초청했다.
초청대상자들은 공사 화폐박물관을 견학하고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공주산림박물관도 방문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