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율량2지구내 상업용지 13필지, 준주거용지 1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 등 총 50필지에 대한 경쟁 입찰을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 입찰 토지는 지난 4월 29일 공급하였다가 유찰된 토지로서, 상업용지는 628~2619㎡에 3.3㎡당 558만~664만원, 준주거용지는 538~1052㎡에 3.3㎡당 496만~555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20~598㎡에 3.3㎡당 390만~467만원으로, 일반 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2년6개월 무이자로 토지대금을 납부하면 되며 계약체결은 오는 16~17일까지이다.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초 입찰시 최고경쟁률이 13대1을 기록했고, 지구내 대원칸타빌의 100% 분양과 함께, 청주 성화2지구 다안채가 최고 6대1을 기록하는 등 부동산 경기의 활황세 지속되고 있어 많은 실수요자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청주증평사업단(043-220-88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오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