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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07 16:03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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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대전지역 400여 GS25편의점에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등이 담긴 포스터를 게시하고, 택배 포장 시 사용하는 테이프에 아동학대 신고를 당부하는 문구를 추가해 전국적으로 활용되는 택배 이용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남 창녕에서 학대피해아동이 편의점을 통해 신고된 점에 착안해 편의점 근무자에게 상처가 있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등 아동학대 의심징후를 보이는 아동을 발견할 경우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대피해아동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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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기자
kwlee71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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