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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온라인 청년상인 기획전 입점 청년상인 100명으로 확대

젊은시장, 젊은상인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판로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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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7 16:3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청년상인 입점 기획전'에 입점해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는 1913송정역시장의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 노지현 대표.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청년상인 입점 기획전'에 입점해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는 1913송정역시장의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 노지현 대표.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번가와 협력해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청년상인 입점 기획전' 입점 청년상인을 이달 말까지 100명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전통시장 청년상인 판매상품들을 함께 홍보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26일 시작 당시 49명이던 입점 청년상인 수는 지난 6일 기준 74명으로 늘었다.

공단은 동행세일을 위해 11번가 내 전통시장 청년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20% 할인쿠폰, 배송비 무료쿠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기획전 매출액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1913송정역시장의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과 강경대흥전통시장 동훈젓갈마을의 일별 매출액은 동행세일 시작 첫날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by 부각마을의 김부각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액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80% 감소한 상태였으나 행사 참여로 상품이 홍보되면서 먼저 MD에게 입점 제의 연락을 받기도 했다.

공단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11번가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청년상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상인들을 위해 온라인 입점을 위한 교육과 물품 지원 등도 하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활기찬 전통시장, 젊은 전통시장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상인을 육성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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