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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소질 있는 中·高학생들 ‘한자리’

목원大, 제38회 미술실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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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12 19:5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8회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목원대는 해마다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열어 올해로 38회째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지원한 중학생 90명과 고등학생 2128명 등 221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고등부 참가부문은 한국화(풍경, 정물), 서양화(풍경, 정물), 뎃생(석고상) 및 야외소묘,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소조(모델두상, 인물두상) 만화·애니메이션(콘티, 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 등이다.

또한 중등부에서는 상상화, 수묵담채화(실외풍경), 수채화(실외풍경), 야외소묘(실외풍경), 소조, 만화·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콘티, 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 부문에서 각각 실력을 겨뤘다.

이번 전국미술실기대회 중등부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고등부 입상자 중 각 부문별 대상 7명과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8명을 각각 시상한다.

또한 고등부 수상자가 2012학년도 입시에서 목원대에 입학할 경우 대상 수상자는 4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최우수상 수상자는 2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1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각각 장학금으로 지원해 주는 특전이 부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7월 5일 오후 3시에 목원대학교 홈페이지와 월간 미대입시 홈페이지에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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