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충청권 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와 협력기관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사업성과 공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7.08 13: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가 지난 7일 재가 의료급여 관계 공무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협력의료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충청권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지난 7일 재가 의료급여 관계 공무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협력의료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충청권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7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충청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재가 의료급여 관계 공무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협력의료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체 회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전국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4대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주관 시군구가 협의체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충청권 협의체인 지자체(천안, 청양, 진천)와 협력기관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사업성과 공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19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가 의료 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가 낮은 수급자를 사례관리 후 퇴원시켜 재가에서 완결성 있는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지역사회에 복귀한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충청권 협의체 회의를 통해 참여 지자체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으로 의료수급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시범사업의 제도화 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