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2년째 진행되는 상담회로 그동안 271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2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출신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중장기 전략, 비전공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1 맞춤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들과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 참가기업에서 요청할 경우 자문위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상담 자문을 실시하는 ‘비즈니스 메토링’을 통해 최대 6개월간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수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빠른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