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2020년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주요 행사 중 하나로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본선진출 사업장으로 선정된 대전도시철도공사, 울산신항만공사 등 6개 기업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사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EO의 강력한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발휘, 사업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시스템 운영, 과학적인 작업공정 관리 등의 활동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김규중 공사 안전관리팀장은 “우리 공사는 과학적인 안전관리와 헌신적인 직원들 덕분에 개통이후 14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 및 협력업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