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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세이, 고객과 직원 안전 위해 9일 휴점 결정

7~8일 휴점 이어 하루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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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8 20:1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백화점세이는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점을 9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백화점세이는 7~8일 이틀 간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휴점을 결정한바 있다.

8일 백화점세이는 대전시와 협력해 본관4층 확진직원(대전143번)과 밀접 접촉했던(대전149번)에 대해서도 CCTV와 직원조사를 통해 직원 동선 상의 모든 접촉자들의 신변을 확보하여 전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확진직원(대전143번/149번)을 제외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가 늦게 이루어진 직원들에 대해서는 9일 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전달받았다.

이에 백화점 정상영업이 가능함에도 9일 하루 더 연장 휴점을 결정한 것은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이 최대한 확보된 뒤 영업을 재개해야한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백화점세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조치에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백화점세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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